AI 수요 타고 오른 소부장 주가, 실적 강자들 총정리

💡 AI·HBM 열풍 타고 ‘실적 챔피언’ 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2025년에도 여전히 반도체 산업은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AI 확산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에 직접 연관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2024년 연간 실적을 바탕으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소부장 기업 5곳의 특징과 강점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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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반도체, 영업이익 638% 상승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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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는 지난해

• 매출: 5589억 원
• 영업이익: 2554억 원
  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무려 638% 급증했습니다.

핵심 장비는 TC본더로, 다수의 반도체 칩을 정밀하게 붙이는 열압착 장비입니다.
HBM3E 12단 구조 생산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으며, SK하이닉스에 독점 공급 중입니다.

💬 HBM 수요 증가와 함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으로, 향후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역할이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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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윙, 메모리 테스트 장비 수요 폭발

테크윙은

• 매출: 1855억 원
• 영업이익: 234억 원
  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31% 증가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패키징을 마친 칩에서 불량품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장비입니다.
HBM뿐만 아니라 일반 D램 수요도 늘어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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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세정 장비 ‘아톰’과 ‘새턴’으로 매출 견인

반도체 세정 장비 전문 기업 제우스는

• 영업이익: 492억 원
• 영업이익 증가율: 593%
  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HBM 공정 중 하나인 TSV(Through-Silicon Via)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 장비
‘아톰’과 ‘새턴’이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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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C, 테스트 소켓 수요 급증

ISC는 HBM 및 다양한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서 소모되는
테스트 소켓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 매출: 1745억 원
• 영업이익: 448억 원
• 영업이익 증가율: 319%

테스트 수요가 급증하며 소모성 부품이 실적에 미친 영향이 컸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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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엔지니어링, ALD 기술력으로 실적 5위 등극

5위를 차지한 기업은 원자층박막증착(ALD) 장비 전문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입니다.

• 영업이익: 972억 원 (전년 대비 236% 증가)
• 매출: 4094억 원 (전년 대비 44% 증가)

D램 미세화 기술 수요가 늘고, 중국 내 범용 반도체 수요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ALD는 차세대 공정 기술로, 반도체 소형화와 정밀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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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AI·HBM 수요 급증 속에서 한미반도체, 테크윙, 제우스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공정 장비·테스트 장비·소모성 부품 모두 수요가 폭증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주요 기업별 실적과 주력 기술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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