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개발·인프라 호재 지역 자양·광장·군자동

📈 2025년 광진구, 강북 핵심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부상

서울 광진구가 최근 재개발 호재와 반사이익으로 급격한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3주 만에 1억6000만원 상승

한 사례가 나올 정도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잇는 강북 주거벨트로 본격 재평가가 시작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시세 급등 단지 현황…신고가 경신 사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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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동 한강우성(84㎡)

• 3월 28일 17억6800만원(20층) 거래
• 3주 전보다 1억6800만원↑, 상승률 10.5%

✅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84㎡)

• 2024년 5월 기준 거래가: 22억원 (신고가)
• 10개월 만에 4억5500만원 상승

✅ 자양2동 롯데캐슬 이스트폴(101~138㎡)

• 101㎡ 분양권: 18억7980만원(35층)
• 138㎡ 호가: 33억원(47층, 프리미엄 약 8억)

고층·대형 면적 위주의 거래

에서 프리미엄이 크게 붙으며 강남권 수준의 고급 수요 유입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정비사업 본궤도…광진구 핵심 재개발 구역은?

✅ 자양7구역 재건축

• 총회 예정: 2025년 4월 24일
• 북측 자양3동 통합 개발 논의
• 시공사: DL이앤씨 확정

✅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

• ‘성수5지구’ 별명, 신속통합기획 적용
• 49층, 2999가구 대단지 개발 예정

✅ 군자동 341의 17 일원 재개발

•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74가구 계획
•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완료

🚉 교통·인프라 개발도 박차…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진구는 재개발뿐 아니라 도심형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도 병행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관련 유동인구와 상권 변화도 기대됩니다.

💬 전문가 분석: “강북 저평가 지역에서 핵심 투자지로 전환 중”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광진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강북 지역이었지만, 최근 개발압력이 성수·압구정 등지에서 확산되면서 주거지로서 입지 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강변 입지 + 재건축 가능성 + 교통 개발이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지역으로

중장기 실거주 및 투자 모두 유망

하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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